[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유진이 조수민을 향해 장난기 넘치는 글을 남겼다.
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민설아. 내가 미친 X이야. 술 끊을게요. 조수민 예쁜 후배"라는 글과 함께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추는 민설아 역 조수민과의 투샷을 게재했다.
극중 오윤희(유진 분)는 딸의 청아예고 입학을 위해 민설아(조수민 분)를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에 유진은 조수민을 향한 애정 담긴 사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유진이 분한 오윤희는 최근 '오윤희 남자설'에 휘말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윤희의 DNA 검사지에 성염색체가 XY로 기재돼 있었던 것이 그 이유. 일각에서는 오윤희가 여성이 아닌 남성, 혹은 트랜스젠더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펜트하우스' 측의 소품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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