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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심야 라디오 DJ 변신…지석진→홍진영 '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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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라디오 신입 DJ로 변신, 지석진과 지상렬, 장성규,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 장도연 등 초호화 게스트들과 웃음 파티를 예고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늦은 밤에도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등장한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두시 밤 새' 라디오 DJ 데뷔기가 그려진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내적 흥을 유발하는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센스 만점 이름은 본캐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애청자들이 미리 보낸 사연 가운데 선정했다. 오래전부터 라디오 출연을 꿈꿨다며 디제이 데뷔를 감격스러워 한 새 부캐는 늦은 밤 소집된 초호화 게스트 지석진, 지상렬, 장성규,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 장도연과 함께 왁자지껄한 웃음을 만든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본캐 유재석의 수다 본능을 닮은 신입 디제이는 게스트의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보통의 디제이와 달리 '오늘만 하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탓에 철저하게 자기 중심 방송을 이어간다. 그는 "저는 오늘 제가 제일 중요하거든요"라며 게스트에게 말을 줄여 달라고 당부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초호화 게스트 군단은 하나둘 피로함을 토로했다고 전해진다.

또 신입 디제이와 프로 예능인들은 시간이 멈춘 듯한 저세상 텐션으로 유니크한 심야 라디오 방송을 꾸민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청자에게 미리 받은 질문을 소개하는 '궁물'(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왕코 지석진의 코 사이즈, 조세호와 장도연의 일방통행 썸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 잠이 달아나게 만드는 흥과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깊은 밤 어깨춤을 유발하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이 급 결성한 3인조 혼성 그룹이 꾸밀 기대 이상의 오프닝 무대부터 인간 밧데리 홍진영의 지칠 줄 모르는 엔딩 무대까지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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