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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만찬2' 김용민 "양희은 하차 과정 알았다, 이어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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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1TV '거리의 만찬 시즌2' MC로 거론된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자진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용민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양희은 선생께서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하신 과정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제가 이어받을 수 없는 법이다"라며 "'거리의 만찬'의 가치와 명성에 누가 될 수 없기에 어제 제작진께 사의를 표했고 오늘 여러분께 알리게 됐다. 앞으로 '거리의 만찬'으로 인해 세상이 더욱 밝고 아름답게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사진=김용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용민 인스타그램]

이는 같은날 양희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리의만찬' 우리 여자 셋은 MC 자리에서 잘렸다"라며 은연중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틀 전만 해도 김용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리의 만찬'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부족한 제가 '거리의 만찬'에서 신현준 배우와 진행을 맡게 됐다. 2월 16일 첫 방송이다"라며 "목소리 작은 이웃의 든든한 스피커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거리의 만찬'은 뉴스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진짜 세상을 못 보고 있는 당신에게, 그리고 가벼운 시사 예능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디저트 같은 프로그램. 그간 양희은, 박미선, 이지혜가 3MC로 활약해 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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