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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21일 득녀 "작고 소중한 우리 딸, 무럭무럭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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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을 품에 안았다.

박슬기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이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슬기는 "걱정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낳았다. 자연분만으로 방탄이를 만나고 싶어 이틀간 유도분만을 시도했지만 주수보다 다소 작은 우리 방탄이가 버거워하여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득녀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득녀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득녀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득녀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또 박슬기는 "2.53kg 너무 작고 소중해서 만지기도 아까운 우리 방탄이. 잘 먹이고 잘 돌봐서 무럭무럭 키우겠다"며 "41주 동안 엄마 뱃속에서 고생했어. 아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슬기는 딸을 안고 있는 남편과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슬기는 2017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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