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99억의 여자' 몇부작 관심…시청률 10% 넘나들며 화제몰이 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99억의 여자'가 총 몇부작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총 32회 분량으로,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2020년 1월23일 종영 예정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15, 16회에서는 99억의 돈을 3등분한 조여정이 자신의 몫을 돈세탁 의뢰하고 화려하게 변신하는 통쾌한 전개로 기대감을 높였다.

 '99억의 여자' 몇부작 관심[사진=KBS]
'99억의 여자' 몇부작 관심[사진=KBS]

​하지만, 강태우(김강우 분)가 태현(현우 분)의 USB속에서 서연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태현이 한달 전 서민규(김도현 분)와 김도학(양현민 분)을 감시하면서 촬영한 사진속에 서연이 백승재와 함께 찍힌 사진이 있었던 것.

한편, 홍인표(정웅인 분)는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에 나타나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연의 뒤를 미행해 은신처인 장금자의 집을 알아낸 것. ​홍인표는 구청직원으로 가장해 독거노인의 생활을 돕는다는 핑계로 장금자에게 접근해 집을 뒤져 돈가방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찾지 못했고, 장금자가 홍인표에게 "쥐새끼 같은 놈"이라며 호통을 치다 쓰러져 불안함을 안겼다.

강태우는 사진속에 서연과 같이 있던 인물이 3년전 사건의 남자 '레온'과 관련됐다는 걸 밝혀냈고, 이재훈(이지훈 분)도 지하철 CCTV를 확인해 의문의 남자가 서연이 넣어둔 돈가방을 가져간 것을 확인했다.

또, 오나라와 조여정의 과거 학창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편 재훈과 서연의 관계를 알게 된 윤희주는 학창시절 자신이 가장 힘들었을 때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해준 사람이 서연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우정이 여전하냐는 의사의 물음에 윤희주는 "조만간 큰 싸움을 시작해야 되는데 서연이 때문에 자꾸 걸리적거리네요"라고 의미심장한 답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99억의 여자' 몇부작 관심…시청률 10% 넘나들며 화제몰이 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