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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굉장히 기쁘고 좋은 일…설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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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소방관들을 위해 따뜻하고 큰 울림이 있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서울 마포·서대문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가수 김장훈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김장훈의 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재난 현장 최전방에서 봉사의 가치에 앞장서온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이날 '난 남자다'를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김장훈은 "소방관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말해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김장훈은 "제가 2002년부터 소방관 처우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해왔는데, 가장 기쁜 날이다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설명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2002년 와이어 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만난 소방관과의 인연을 언급한 김장훈은 "소방관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사회에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제 힘 닿은 데까지 떠들면서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라고 소방관들을 위한 선행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숲튽훈'이라는 캐릭터로 호응을 얻으며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장훈은 이날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한편 조이뉴스24는 2004년 11월 1일 창간한 인터넷 연예·스포츠 매체로,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뜻깊은 공연을 진행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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