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1월 17일 첫 방송…김종국·유세윤·이특 다시 뭉쳤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이 오는 1월 17일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숨은 실력자들을 대중에 소개하고, 음치들의 유쾌한 무대를 선사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또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 전세계 10개국에 포맷을 판매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너목보7'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7의 진행을 맡은 3MC 김종국-유세윤-이특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각자 즐거움과 놀라움, 럭키7을 표현하며 이번 시즌 역시 시청자를 전율하게 할 다양한 무대들로 가득할 것을 예고했다. 또 포스터 상단에는 "'너목보'는 여러분과 함께 해서 LUCKY합니다"라는 문구로 'LUCKY7'과 '시즌7'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너목보'가 시즌7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반전 무대를 만들어준 미스터리 싱어 분들과 시청자 분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력자에게는 기회의 무대를, 음치에게는 추억의 무대를 통해 럭키함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너목보'와 함께 하는 시청자 분들도 이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LUCKY7'다운 시즌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목보7'은 1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