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후 잠적' BJ찬, 영화관에 있다 시민 신고로 검거

입력 2019.12.04 오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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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데이트폭력' 후 잠적했던 아프리카TV BJ찬(26·백승찬)이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BJ찬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J찬은 수사에 나선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5개월 넘게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한 상태였다.

한편, BJ찬은 구독자 수가 25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