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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x오나라 강렬한 워맨스…"이런 걸크러시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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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조여정과 오나라가 강렬한 워맨스를 선보인다.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이런 걸크러시는 처음이라는 평가다.

오는 12월4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과 오나라는 독보적인 여여케미를 예고한다. 조여정은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역을, 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인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역을 맡는다.

'99억의 여자' 조여정x오나라 [KBS]
'99억의 여자' 조여정x오나라 [KBS]

소박하고 단정한 차림의 ‘정서연’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치장한 ‘윤희주’는 신분의 차이가 크지만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관계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극중에서 시기와 질투가 섞인 묘한 신경전도 하게 되며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하는 여여케미를 보여줄 예정. 현금 ‘99억’을 매개로 두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만남인 두 배우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극중 관계와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고.

조여정과 오나라의 걸크러쉬 여여케미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12월 4일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uma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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