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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기찬, 41세 최강 막내 합류...브루노 막내 탈출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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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기찬이 최연소 출연자로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기찬이 새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감기에 걸렸다며 감기약을 먹고 온 이기찬은 "지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기찬은 '불타는 청춘' 애청자임을 밝히며 "오늘 최민용씨 오셨냐"고 물었다. 이기찬은 "그 형이 군기 잡을까봐"라고 말하며 걱정을 내비쳤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마중을 나온 김부용은 한번에 이기찬을 알아봤고 "같이 활동했던 친구다. 그리고 학교 후배다"고 반가워했다. 김부용은 이기찬에게 출연진 한사람 한사람의 성향을 알려주며 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기찬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조하나를 꼽았고, 조하나를 만나자 어색해했다. 이기찬은 "실물이 더 예쁘시다"며 "처음 나왔을 때 봤다"고 조하나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이기찬은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눈 후 식사를 했고,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이기찬은 "브루노 형보다 어리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브루노는 막내 탈출에 만세를 불렀다.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여기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라"고 농담했고, 브루노는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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