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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의 '녹두전', 장나라의 'VIP' 제쳤다…월화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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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이 'VIP'를 제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시청률 4.9%, 7.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VIP'는 5.9%, 6.8%로 집계됐다.

 [사진=KBS]
[사진=KBS]

이날 '녹두전'에서는 애틋한 그리움 속에 재회한 동주(김소현 분), 녹두(장동윤 분)가 광해(정준호 분)와 우연한 인연을 맺으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갔다. 율무(강태오 분)보다 한발 앞서 동주를 구한 녹두는 화적떼들과 대치하며 이 사건의 원흉이 율무임을 알았다. 녹두는 동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율무에게 동주를 내어 줬다. 과부촌 사람들에게 녹두가 김과부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심한 상처를 입은 녹두는 동주의 앞에서 정신을 잃었고, 동주는 녹두가 깨어나기 전 곁을 떠났다.

한양에 온 동주는 궐 안에 들어가기 위해 방도를 모색했다. 녹두는 연근(고건한 분)의 도움을 받아 그의 사촌 동생 연수로 새 신분을 얻었다. 동주와의 추억이 담긴 그네터를 맴돌던 녹두는 그곳에서 광해를 만났다.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사실을 알아야 하지만 알게 될까 두려운' 고민을 나누는 두 사람. 광해와의 대화 끝에 도망치지 않겠다 결심한 녹두는 허윤을 찾아가 아버지와 조우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던 광해 역시 허윤을 찾아와 정윤저(이승준 분)가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직접 궐에 들어가겠다고 마음먹은 녹두는 무과시험을 준비했다.

한편, 극 후반부 동주와 녹두, 그리고 광해가 한자리에 모였다. 녹두의 정체가 발각될 일촉즉발의 위기 속, 세 사람의 대면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녹두전'은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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