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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했지만 가혹했다"…'꽃뱀논란' 김정민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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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각오는 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

'꽃뱀 논란'으로 법정공방에 휘말린 배우 김정민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김정민은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국밥집 주인 김수미와 대화를 나눴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정민은 "수련하고 많이 공부했다"며 "제가 이별을 통보했고, 여러가지 문제가 혼재돼 있었다. 당시 좀 절실했던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지난 2017년 남자친구였던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와 법정공방을 벌이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손 대표는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금품을 받아낸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쏟아지는 악플에 시달렸던 김정민은 의연한 반응을 나타냈다. "악플을 보면서도 악플러를 고소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심한 악플을 보면서 실망한 팬들과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 고민이 된다. 팬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도 내 몫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이런 그에게 김수미는 "인생에서 큰 경험을 했다. 이별의 뒤끝을 안 거다. 이미 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남았다"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줬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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