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김남길이 '시베리아 선발대'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12일 러시아 여행에 나선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균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무척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남길이는 낚인 거다. 내가 바로 도시어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남길은 "이선균 형이 잘 챙겨주는데 동시에 귀찮은 걸 싫어한다. 나 혼자 가면 잡일을 다 내가 맡게 될까 봐 동생 두 명을 데려간다"고 고규필과 김민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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