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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장윤정 "남편 도경완 카드 문자 끊어...쓸때 스트레스 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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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윤정이 카드 문자를 끊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이 쓰는 카드 문자를 끊었다"고 말을 꺼냈다.

장윤정은 "시시콜콜 알기 시작하면 피곤하다"며 "한번은 남편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왔더라. 그래서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남편이 후배들에게 커피를 돌린 거였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장윤정은 "그 뒤로 문자를 끊었다. 별일 아닌데 신경쓰는 것도 싫고, 남편도 카드 쓸 때마다 신경 쓸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의 수입 관리에 대해 "각자 벌어서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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