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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주인공' 때는 39kg…월드투어 앞두고 '죽겠다' 싶어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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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가 체중 증량의 비결로 동생을 꼽았다.

선미는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음반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누아르(Noir)'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선미는 "'사이렌' 이후 1년 만에 공식적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고, 긴장도 된다. '사이렌' 이전 곡들이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날라리'는 발랄하기도 하고 발칙하기도 하고 밝은 분위기로 곡이 이어진다.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미는 8kg을 증량하게 된 계기와 관련 "제가 '주인공' 활동할 당시에 39kg까지 내려갔었다. 월드투어를 앞두고 무대에서 1시간 30분을 책임져야 했다. 안 그러면 내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증량 비결에 대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했다"면서 "그런데 제일 큰 이유는 동생 때문인 것 같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 하면서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 밥을 먹여야 하지 않나. 그래서 동생 밥을 먹이면서 저도 같이 먹게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했다.

한편 선미의 '날라리'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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