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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1천200타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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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가 개인 통산 1천200타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1천200타점을 기록했다.

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개인 통산 1천200타점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사진=정소희기자]
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개인 통산 1천200타점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사진=정소희기자]

최형우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루에서 SK 선발 좌완 김광현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2에서 김광현의 7구째 15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형우는 이 타점으로 KBO리그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1천 2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14시즌 만에 대기록 수립의 기쁨을 맛봤다.

1회말 SK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최형우의 타점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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