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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비투비 정일훈 머리 친 것 사과…조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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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라디오 방송 중 비투비 정일훈의 머리를 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승훈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의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훈은 "죄송합니다.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이날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방송 도중 큐시트로 DJ 정일훈의 머리를 내리쳐 논란이 일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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