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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FINA 챔피언스 경영 시리즈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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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스타' 중 한 명인 김서영(25, 경북도청)이 국제수영연맹(FINA) 신설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은 지난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차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10초 35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그는 해당 종목에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 2분 8초 7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저우민(중국)이 2분 16초 93으로 호스주, 김서영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종목 2018년도 세계랭킹 3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받았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남녀 경영 14종목 등 모두 28종목에서 올림픽,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김서영은 대회를 마친 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부담이 조금은 있었지만 이번 대회도 훈련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나섰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김서영은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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