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오는 13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극한직업'은 지난 3일 누적관객수 1천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영화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이날 기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극장가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극한직업'의 시원한 코미디를 안방극장에서도 즐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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