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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도경수 "첫 더빙, 설레고 기대됐지만 고민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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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도경수와 이준혁이 영화 '언더독'의 목소리 연기에 나선 소감을 알렸다.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 제작 오돌또기)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오성윤·이춘백 감독과 배우 도경수·박소담·이준혁이 참석했다.

'언더독'은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목소리 도경수 분)가 우연히 만난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목소리 박철민 분) 일당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짱아 무리의 아지트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며 그들은 진정한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영화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 역사를 쓴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극 중 도경수는 뭉치의 목소리를 맡아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섰다. 그는 "애니메이션 더빙 첫 도전을 했는데 기대도 많이 됐고 설레고 한편 고민도 컸다"며 "어떻게 표현해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감독과 잘 이야기하며 뭉치를 잘 만들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사냥꾼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준혁 역시 이번 영화를 통해 첫 더빙을 소화했다. 그는 "목소리 출연을 한 계기는 저의 세 아이가 '마당을 나온 암탉'의 팬이었다"며 "오성윤 감독의 팬이었는데 영화사에서 연락이 왔기에 넙죽 받아들였다"고 답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더빙이 처음이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도경수와 박소담 등 너무 좋은 배우들과 어우러져 좋은 작품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언더독'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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