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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방용국·젤로 탈퇴→남은 4人 행보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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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B.A.P 젤로가 방용국에 이어 팀을 탈퇴하면서 남은 4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젤로는 지난 2일 전속계약이 종료됐지만, 이후에도 투어에 함께 하며 B.A.P 활동을 마무리 했다. B.A.P는 북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지난 11월 30일 마드리드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유럽 투어도 종료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젤로가 지난 2일 계약이 마무리 됐지만, 투어를 마무리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와 협의해 유럽 투어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알렸다.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WARRIOR'로 데뷔했으며, 지난 9월 방용국이 탈퇴한 뒤 5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젤로의 탈퇴로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등 네 멤버가 남게 됐다.

남은 멤버들의 계약도 머지 않아 끝날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B.A.P 멤버들은 내년 1~2월 계약이 만료된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은 멤버들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팀의 존속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B.A.P 멤버들은 스케줄 등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멤버 중 영재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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