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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잠적설→홍수현과 결별설…계속 입 다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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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빚투' 논란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잠적설에 이어 결별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빚투' 사건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인연은 '도시어부'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도시어부' 최초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첫만남부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며 띠동갑 커플 탄생을 알렸다.

'빚투' 논란 이후 홍수현과 연인 관계 지속 여부는 내내 관심을 모아왔던 터. 홍수현은 지난 6일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을 받고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며 "프로그램을 위한 자리인 만큼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양해를 부탁했다. 이후 홍수현과 여전히 연인 사이가 지속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잠적설까지 불거지며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SBS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마이크로닷 집을 찾았지만 이사간 사실을 확인했다. 방송에는 "이사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짐을 뺐다고 한다" 등 동네 주민의 말이 담겼다. 또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그 집 나갔다. 이사갔다. 주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의 잠적부터 '서울에 머물고 있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마이크로닷은 올해 10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북 제천의 지인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 했다는 사실이 불거졌고, 실제로 마이크로닷 부모가 사기 사건에 연루돼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마이크로닷은 최초 사기설이 나왔을 당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피소 사실이 확인되자 사과했다.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도 중단했다. 이후 추가 입장은 없었다.

'빚투' 논란 이후 잠적설과 결별설 등 잇단 소문들만 무성한 가운데 당사자인 마이크로닷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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