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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X주지훈, 주말 극장가 사로잡았다…'암수살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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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베놈', 3위 '미쓰백'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관객수 55만2천989명, 누적관객수 283만3천833명을 끌어모았다.

'암수살인'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는 앞서 지난 10일 '베놈'을 꺾고 1위에 등극,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태오(주지훈 분)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형민(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한편 같은 기간 '베놈'은 주말관객수 49만3천724명, 누적관객수 324만9천368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백'은 주말관객수 16만1천472명, 누적관객수 19만3천793명을 동원하며 3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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