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솔로앨범에 정일훈·치타·딘딘 등 참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이홍기의 솔로앨범에 정일훈 치타 딘딘이 참여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홍기는 곡 제목을, 피처링을 맡은 아티스트들은 피처링 부분을 직접 손글씨로 적어 눈길을 끌었다.

청량한 퓨처 팝 장르의 타이틀곡 '쿠키스(COOKIES)'는 이홍기와 비투비의 정일훈이 함께 작곡한 곡이다. 이홍기의 부드러운 보컬과 정일훈의 단단한 래핑이 감각적인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아이 엠(I AM)'은 래퍼 치타가 함께했다. '모닥불'에는 래퍼 딘딘이, '컴 투 미(COME TO ME)'에는 그룹 SF9의 주호가 피처링에 나서며 앨범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옐로우(YELLOW)', '굿 나잇(GOOD NIGHT)' 등 총 6곡 전부 이홍기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이홍기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홍기의 새 앨범 '두 앤 두'의 선공개곡 '아이 엠'은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을 비롯한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