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가슴 시린 이별송 '헤어지는 중'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음원강자 펀치(Punch)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펀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헤어지는 중'을 공개한다. 앞서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펀치는 신곡 '헤어지는 중'을 시작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곡 '헤어지는 중'은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미 끝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노래를 통해 연인을 지우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연인과의 가슴 저린 이별 이야기를 펀치 특유의 감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크러쉬 '뷰티풀(Beautiful)', 찬열(EXO)&펀치(Punc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이승주가 참여했다.

펀치는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형 신예 여가수로 일찌감치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간 엑소 첸과 함께한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싱(Everytime)', 엑소 찬열과 부른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그는 지난해 싱글 '밤이 되니까'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주는 펀치가 이번 신곡 '헤어지는 중'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