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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vs김진엽 불꽃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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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 수술 집도 놓고 경쟁 시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가 지현우와 김진엽의 불꽃 신경전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에서는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끊임없이 격돌하던 두 남자 지현우와 김진엽이 윤주상의 수술 집도를 놓고 맞붙는다. 이는 두 사람의 아버지부터 이어져 온 2대에 걸친 라이벌 경쟁. 과연 이들 중 누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한승주(지현우 분)와 차재환(김진엽 분)은 다린종합병원 이사장(윤주상 분)의 수술 집도 기회를 얻기 위해 나선다. 앞서 승주와 재환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우애가 깊은 사이였지만 재환이 승주에게 과거 주세라(윤주희 분)가 최한성(김흥수 분)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란 사실을 숨기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컨퍼런스 중에도 서로의 견해차를 좁히지 않는 등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승주와 재환이 이사장의 수술을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승주가 병원에 입원한 이사장을 진지하게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이사장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대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침대 뒤 각종 의료장비가 포진돼 있어 그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이사장 앞에서 승주와 재환이 각자의 주장을 어필하는가 하면 한 치 물러섬 없는 기세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등 치열하게 맞붙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승주와 재환의 아버지들 또한 이사장의 수술을 두고 주먹다짐까지 했던 과거가 밝혀진 상황에서 2대에 걸친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승주는 다린종합병원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으로 그가 이번 기회에 과거 누렸던 최고의 신경외과의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환은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대결에서 승주에게 패배의 맛을 봤던바, 이번 경쟁에서 그를 이겨 아버지 차정태(전노민 분)의 인정을 받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승주와 재환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끊임없이 재환을 자극했던 승주와 그런 그에게 열등감을 보였던 재환 두 사람의 대결은 어떨지 그리고 마침내 웃게 될 이는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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