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함 입은 소녀美'…오마이걸의 파격 변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강렬한 '블랙 요정'으로 변신했다.

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에는 "OH MY GIRL 6th Mini Album [Remember me] '불꽃놀이' Coming Soon 2018.09.10. #OHMYGIRL #오마이걸 #OMG #불꽃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의 두 번째 단체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 전원은 강렬한 블랙 컬러로 이뤄진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오마이걸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이번 티저를 통해 다크함을 입은 소녀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페미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공개했던 청초한 분위기의 티저들과는 상반된 이미지의 티저 공개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파격 행보에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날 오마이걸은 공식 팬카페에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에 대한 예매 안내문을 깜짝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예매를 오픈한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