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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해운대'→'협상', JK필름 20번째 야심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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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주연+첫 협상 소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흥행메이커 JK필름이 올 추석 20번째 영화 '협상'으로 찾아온다.

JK필름은 전신 두사부필름을 시작으로 2009년 '해운대'(1천145만3천338명)와 2014년 '국제시장'(1천426만2천766명) 두 편의 천만영화를 비롯해, '댄싱퀸'(2012, 405만8천225명) '히말라야'(2015, 775만9천761명) '공조'(2017, 781만7천618명) '그것만이 내 세상'(2018, 341만8천403명) 등 19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가족·휴먼 장르적 토대 위에 자연재해 소재를 접목한 '해운대', 평범한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담은 '국제시장',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 '히말라야', 남북한 형사가 의기투합해 수사를 벌이는 독특한 설정의 액션 '공조'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꾸준히 제작한 JK필름.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공감을 이끌어내며 7천722만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계 흥행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JK필름의 20번째 작품이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협상'(감독 이종석, 제작 JK필름)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의 제작을 맡은 JK필름의 윤제균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소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협상'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냈다"고 밝히며 한국영화 최초 '협상'을 소재로 새로운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캐릭터에 대한 공감, 스토리에 대한 공감, 그리고 상황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작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협상'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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