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도 예술이다"…파야, 먹티스트 선발대회 개최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푸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5일 조이뉴스24와 미래 예측퀴즈 앱 시빌라의 운영사인 ㈜파야는 먹티스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먹티스트는 먹방+아티스트의 합성어로 미래의 먹방, 1인 미디어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미래 예측퀴즈 앱 시빌라를 이용,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유저들이 직접 우승자를 뽑게 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먹티스트 참가자들은 9월7일부터 10월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예심을 거친 32명은 10월8일부터 2명씩 대결을 벌이는 월드컵 방식의 본선을 치른다. 본선 참가자들의 동영상이 ㈜파야가 운영하는 시빌라 앱에 게재되고, 앱 사용자들의 투표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대망의 결승은 10월18일.

대회 총상금은 500만원, 1등 상금은 300만원이며, 10월19일 시상식에서는 국내 최고 스타 푸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파야의 정명수 대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누구나 스타 방송인이 될 수 있다"며 "재능 있고, 에너지 넘치는 신인을 모바일 유저들이 직접 선택, 우리의 스타로 키워나가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자인 조이뉴스24와 ㈜파야는 대회 입상자가 원할 경우 별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푸드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일정 및 문의는 시빌라 앱 설치 후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시빌라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