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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정의에 다가서는 윤시윤…묵직한 울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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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원회 발칵 뒤집는다…사이다 전개 기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정의에 한 발 더 나가선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이하 '친판사')는 전과 5범 밑바닥 인생을 살던 주인공 한강호(윤시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쌍둥이 형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다.

판사라는 직업은 명백하고 청렴해야 한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선 안되며, 늘 바른 신념으로 사건과 마주해야 한다. 판결문 하나에 한 사람의, 때로는 여러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양아치 같은 삶을 살던 한강호에게는 무거울 수밖에 없는 자리.

비록 가짜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강호가 판사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위기에 처했다. 진짜 판사인 형 한수호(윤시윤)가 모습을 드러낸 것.

또 사건마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변호사 오상철(박병은)이 한강호의 힘을 빼앗기로 결심했다. 그는 한강호가 위장하고 있는 한수호를 판사재임용 심사에서 탈락시키기로 결심, 그에 앞서 한강호를 사법부 징계위원회에 세우기로 했다.

여러 위협에 한강호가 어떻게 대처할지,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결국 피하지 못하고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한강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강호는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모습이다. 홍정수(허성태) 검사를 비롯한 징계위원회 위원들이 쭉 일렬로 앉아 있는 가운데 중앙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한강호. 징계위원회에서 처벌을 받을 경우 비록 가짜지만 더 이상 판사 행세도 할 수 없게 된다.

백지수표의 유혹까지 뿌리치며 불의와 맞서기로 한 한강호에게는 그야말로 큰 위기인 셈이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한강호가 아니다. 다음 사진에서 거꾸로 징계위원들에게 강단 있게 맞서는 한강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진짜 판사가 아니기에, 본인 말대로 '양아치'이기 때문에 늘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했던 한강호다. 그가 징계위원회를 어떻게 만들어놓았을까.

제작진은 "백지수표의 유혹을 떨쳐낸 후 한강호는 더 명확하고 묵직하게 정의에 다가서기 시작한다. 한강호 특유의 사람 냄새 나면서도 특별한 면모들이 이 같은 정의와 맞물려 시청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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