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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공포+드라마…'물괴', 韓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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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배급사 '물괴' 관전포인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물괴'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일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영화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괴이한 생명체 물괴에 대한 기록에서 출발, 허종호 감독은 여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탄생시켰다. 사극과 크리쳐물의 만남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시도이자 도전이며 조선시대라는 가장 한국적인 배경에 녹아든 물괴의 모습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주목

'물괴'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및 유럽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선판매된 것. 제51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분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는 쾌거까지 이뤘다.

시체스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인 미케 호스텐치(Mike Hostench)는 "'물괴'는 시체스 영화제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다. 허종호 감독은 액션 사극과 크리쳐물의 감각적인 조합을 선보인다. 스릴 있는 모험과 밀도 있는 드라마, 그리고 '물괴'가 주는 공포감은 많은 관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몰입도甲 물괴 수색 과정

물괴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괴 수색대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세번째 관람 포인트. 물괴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관객은 소문을 통해서만 물괴를 접하게 되고 물괴가 실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허상에 불과한 것인지 궁금증을 느낀다. 또한 수색대와 함께 소문 속 물괴의 형상을 상상하고 그 실체에 점차 다가가면서 더 큰 긴장감에 사로잡힐 예정.

물괴의 정체가 밝혀지고 난 후에도 물괴와 수색대의 쫓고 쫓기는 과정은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할 계획이다. 3m의 거대한 몸과 시속 45km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물괴와 그를 추격하는 수색대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또한 목숨을 걸고 물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는 그들을 응원하게 만들 것이다.

#각양각색 케미 열전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까지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 먼저 윤겸(김명민 분)과 성한(김인권 분)의 의리충만한 케미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과거 윤겸이 내금위장이던 시절부터 그의 곁에는 충직한 부하 성한이 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은 때론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될 사이. 김명민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인권은 처음 맞추는 호흡임에도 김명민과 의리충만 케미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명민과 이혜리가 만들어가는 부녀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험을 무릅쓰고 아버지를 돕기 위해 물괴 수색대에 합류한 명(이혜리 분)과 그런 딸을 위해 목숨 걸고 물괴를 쫓는 윤겸의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마음을 간지럽힐 케미도 있다. 바로 명과 허 선전관(최우식 분)이 그리는 호흡이다. 이들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서로의 곁을 지키며 풋풋한 케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물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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