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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파격 변신 '미쓰백'…분노+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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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미쓰백'(감독 이지원, 제작 영화사배)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영상에는 미쓰백이 세상에 버려진 아이 지은과 만나는 과정이 담겼다. 한 포장마차에서 미쓰백이 지은에게 "미쓰백, 그렇게 부르라고"라며 이름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이후 뒷골목에서 미쓰백이 지은을 다시 만나 "너 어디 갈 데 없냐?"라고 묻는 장면은 세상을 등지고 지금껏 아무도 믿지 않던 그가 아이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지은은 헝클어진 머리, 꼬질꼬질한 원피스, 발에 맞지 않는 큰 슬리퍼까지 보살핌 받지 못한 듯한 차림으로 자꾸 그의 눈에 밟혀 결국 미쓰백은 '처음으로 지키고 싶었다'는 카피처럼, 아이를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 위로 들리는 "네까짓 인생이 뭘 안다고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 너 같은 인생이"라는 대사는 분노와 긴장감을 일으킨다.

"나는 가르칠 것도 없고 줄 것도 없어. 대신 네 옆에 있을게. 지켜줄게"라는 미쓰백의 대사와 함께, 그가 울면서 달려가 가녀린 지은을 끌어안는 모습은 굳은 결심을 그려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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