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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손' 김동욱, 안방도 접수한다…영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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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김동욱, 새로운 매력+연기력의 진수 보게 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동욱이 신들린 연기력을 예고했다.

20일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령(靈)과 감응하는 영매 화평으로 변신한 김동욱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의 명가 OCN이 '손 the guest'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장르물의 퀼리티를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은 '믿보배' 김동욱의 안방 컴백은 그 자체만으로 신뢰감을 높인다. 사진 속 김동욱은 예리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능글능글한 미소를 보이다가도 악령을 알아본 듯한 모습에서는 금세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것. 김동욱만의 해석으로 풀어낼 영매 화평의 카리스마가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대변한다.

극 중 김동욱은 령(靈)과 교감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으로 분한다. 집안 대대로 무속인인 세습무 집안에서 특이하게 령을 보고 감응하는 강신무(신내림 받은 무당)의 자질을 갖고 태어난 인물. 특유의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을 지닌 캐릭터다. 그는 영매의 능력으로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악령의 그림자를 쫓는다.

제작진은 "영매 화평은 극과 극의 두 얼굴을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다. 김동욱은 결코 쉽지 않은 인물을 세밀한 연기로 풀어내며 윤화평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홍선 감독 역시 '손 the guest'에서 김동욱의 새로운 매력과 연기력의 진수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손 the guest'는 오는 9월12일 수요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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