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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오사카서 첫 아레나 투어 포문…"벅차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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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뚜두뚜두' 일본어 버전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을 열광 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 24일 오사카죠 홀에서 첫 아레나 투어 'BLACKPINK ARENA TOUR 2018'를 시작하며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났다.

공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블랙핑크의 일본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데뷔 이래 첫 단독 라이브 투어 장소인 오사카죠 홀에서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대표곡 '붐바야', '마지막처럼'을 시작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 큰 히트를 치고 있는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까지 열창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도 준비되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레나 투어의 첫날 무대를 마친 후 제니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여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정말 행복하고 기뻤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로제는 "첫 아레나 투어라 긴장돼서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고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눴고, 리사는 "오늘 여러분들과 마주하고 자신이 생겼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투어는 오사카부터 시작되어 오사카에서 끝난다. 오사카죠 홀에서 투어의 힘찬 시작을 알린 블랙핑크는 투어 마지막 날인 12월 24일에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데뷔 23개월 만에 블랙핑크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첫 해외 걸그룹이 되어 7월 24~25일 오사카죠 홀, 8월 16~17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8월 24~26일 미쿠하이 멧세 이벤트홀에서 3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24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추가 공연도 확정했다. 올여름에 이어 연말까지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뚜두뚜두'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앨범을 일본에서 8월 22일 발매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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