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앤트맨2'가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 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9일 19만2천62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81만8천748명을 동원했다.
이날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전편 '앤트맨'의 누적관객수 284여 명을 넘어선다. 이런 흥행세라면 '앤트맨2'는 다음날인 오는 11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2'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올해 개봉한 마블영화 '블랙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인기를 이어가며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마녀'는 7만7천892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87만4천621명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변산'은 일일관객수 2만9천260명, 누적관객수 31만1천466명을 불러모으며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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