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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마지막까지 `아내 사랑꾼`.."대구FC 잡고 있긴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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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 승리했다.

조현우는 이날도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또한, 조현우는 MOM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김승규, 김진현 선수가 경기에 나왔더라도 저 못지않게 잘 막았을 것”이라면서도 “선수와 감독님 모두 국민을 위해 하나가 돼 경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조현우는 “제 주위 사람들은 아내가 고생하는 걸 다 안다”라면서 “힘들었을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선수 조현우는 2년 전 3년 연상의 아내 김희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한편, 오늘(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연출 양시영, 정영선, 유기림)에는 김병전 전 국가대표 골키퍼와 전훈칠 MBC 스포츠기자가 등장했다.

전 국가대표 김병지는 "조현우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모든 팀 골키퍼 중 제일 잘했다"고 말했으며 "월드컵 전, 조현우 선수와 전화통화를 하며 원포인트 조언을 했는데 우리팀 공격 기회를 위해 길게 공을 찰 때 속도나 길이 조정을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훈칠 MBC 기자도 "조현우 선수가 전 세계 이목을 잡는 데는 성공했고, 대구 FC(현 소속팀)가 조현우를 잡고 있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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