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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별기 왜 중국?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유하고 협의" 日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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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9일 오전 북한 특별기 1대가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내 시찰에 이용하는 항공기 1대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전용차 등을 실어날랐던 화물기 1대가 베이징 공항에 잇따라 도착했다.

이어 中 현지시각 9시 30분쯤 김정은 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고려항공 251편 특별기가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으며, 북한 화물기 일루신-76도 이보다 50분 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 특별기는 김정은 위원장의 국내 시찰용에 주로 쓰이는 기종이며, 화물기 일루신-76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때 김 위원장의 전용차와 식기 등을 운송했다.

항공편들이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온 점으로 미뤄 북한에서 최고위급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방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은 3번째인 이번 방중을 통해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의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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