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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PD "폭행신 논란, 심려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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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반응 고려하지 못한 것, 제작진 잘못"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너도 인간이니?' 차영훈 PD가 몰카·폭행 신 논란에 사과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문전사·몬스터유니온) 차영훈 PD를 비롯해 이건준 CP, 유상원 몬스터유온 본부장이 취재진들과 만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눴다.

앞서 지난 4일 방영된 '너도 인간이니' 1회에서는 몰카, 폭행 등의 장면이 등장했다. 소봉(공승연 분)이 남신(서강준 분)의 몰카를 찍다 들켜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신들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차PD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며 "보는 분들이 큰 상황이라고 여겼으면 해서 효과음 등을 더 많이 넣었다. 내용상으로는 크게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 장면을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시청자 분들의 반응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제작진의 잘못"이라며 "그렇게 비춰져 송구스럽고 심려를 끼친 것에 죄송하다"라고 거듭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그런 신은 없으니 편하게 시청해주실 바란다"고 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인공지능)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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