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늘(10일)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오늘(10일)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황현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더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간 만나며 사랑을 키웠다고 전해졌다. 특히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하면서 임신의 기쁨도 함께 하게 됐다.

황현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2개월 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채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박성호와 김대범, 축가는 더네임이 각각 맡고 노회찬 의원이 주례자로 나선다.

한편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