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김영철, 새 예능 '외식하는 날' MC 발탁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강호동과 김영철이 새 예능 '외식하는 날' MC를 맡았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참견하는 관찰형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호동과 김영철은 MC로 나서 성공적인 외식을 위한 돈 쓸 맛 나는 먹방 안내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자타공인 먹방 천재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입문한 김영철의 찰떡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각자의 외식을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전한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기대를 모은다.

11월 결혼을 앞둔 홍윤화와 김민기의 외식 스토리부터 엄마 뱃속에서부터 대식가였던 돈스파이크와 멈추지 않는 아들의 먹성이 걱정되는 엄마의 불꽃 튀는 외식 전쟁, 결혼 14년 차의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현실 외식, 음악작가 배순탁의 감성 충만 외식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스타들의 외식 관찰 먹방을 통해 그들의 메뉴 선정 기준부터 맛집 선정 기준까지 각기 다른 기준의 가성비와 감성비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음식 싸게 먹는 법 등 초특급 가성비 꿀팁을 전한다.

'외식하는 날'은 7월 초부터 매주 수요일 SBS Plus, 목요일 SBS funE, 토요일 SBS M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