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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9일 UMF 무대 선다…2년 연속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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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H.ONE 수준급 디제잉 실력 예고 "완벽한 무대 노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DJ H.ONE)이 글로벌 EDM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2년 연속 출격한다.

5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형원(DJ H.ONE)이 오는 6월 9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 (UMF KOREA, ULTRA KOREA) 2018 매직비치 스테이지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인다"며 "이날 무대에서 형원(DJ H.ONE)은 K팝과 EDM이 매력적으로 매쉬업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형원(DJ H.ONE)은 지난 2017년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와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도 저스틴 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드러냈다.

해외 유명 무대에서 DJ로서의 역량을 뽐낸 형원(DJ H.ONE)은 지난해 저스틴 오와 함께 작업한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발매하며 DJ 겸 프로듀서로서 성공적인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이후 형원(DJ H.ONE)은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더시티'에서 선보였던 곡 'ONE'(원)을 발표,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음악성을 꾸준히 증명해 왔다.

형원(DJ H.ONE)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EDM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무대에 서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최고의 페스티벌인 만큼 그에 걸 맞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형원(DJ H.ONE)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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