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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호연…이유있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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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대본+신선한 신예 배우들…수목극 2위 안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장기용과 진기주가 '이리와 안아줘' 제작진의 믿음에 응답했다. 신예들의 파격 캐스팅 우려를 딛고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이리와 안아줘'는 신예 장기용과 진기주를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하면서 신선한 조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시선을 동시에 받았던 터. 베일을 벗은 '이리와 안아줘'는 탄탄한 대본에 더해 장기용과 진기주의 호연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장기용과 진기주 이외에도 윤종훈과 김경남, 이다인, 최리 등 '신인 라인업' 역시 캐릭터에 녹아들며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11,12회는 전국 기준 5.3%, 5.9%를, 수도권 기준 7.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또 SBS '훈남정음'을 제치고 수목극 2위에 안착, 향후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의 시청률 상승에는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이야기 서사가 뒷받침 됐다. 최준배 감독의 감성 연출과 이아람 작가의 명품 대본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인 위주의 캐스팅과 최준배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마치 신작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이아람 작가의 빈틈없는 대본이 영상으로 펼쳐지며 로맨스와 스릴러, 누아르와 가족극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영상미를 현실화시켰다.

덕분에 '이리와 안아줘'는 5월 3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에 올랐다. '관심 높은 프로그램'은 1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은 3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을 입증한 것. 더불어 5월 31일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 '국내드라마 일간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이제 중반부에 들어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와 채도진(장기용 분)의 운명적인 재회, 두 사람에게 뿌리 깊은 원망과 분노를 가지고 있는 윤현무(김경남 분)의 출소 등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6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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