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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스마트 증권금융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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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시도할 것"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증권사들의 단기자금수요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사장은 28일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2018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 핵심 금융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가치 제고'를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 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지속 시도하며 '스마트 증권금융'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을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질적 성장도 도모한다.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시장조성자 역할 정착, 외화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증권회사의 단기자금수요 변화에 정교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모두에게 신뢰 받는 한국증권금융이 될 수 있도록 투자자예탁금, 우리사주제도 제도 등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발전시키고, 금융 포용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이날 정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17회계연도 자산규모는 74조원으로 전기 대비 13.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310억원 으로 전기 대비 2.0% 증가했다.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12%)을 주총에서 결의했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신호주 현 사외이사가 연임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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