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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女 단일팀, '오늘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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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결정전 대비…15일 예정된 훈련 취소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세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끔쪽 같은 휴식 시간을 보낸다.

단일팀은 당초 15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선수단은 훈련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한다"며 "별도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같은날 밝혔다.

단일팀은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단일팀은 지난 10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 스위스전을 시작으로 12일 스웨덴, 14일 일본과 경기를 각각 치렀다.

이틀 간격으로 모두 5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른 것이다. 단일팀은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아직 소화해야할 경기는 남아있다.

순위 결정전이 단일팀을 기다리고 있다. 두 차례 더 경기를 해야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는 4강 진출팀이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A조에 속한 미국과 캐나다가 4강에 직행했다.

4강 플레이오프는 단일팀이 속한 B조에서 2위를 차지한 스웨덴이 A조 3위와 만난다. B조 1위인 스위스는 A조 4위와 맞대결한다. 여기서 패한 두팀이 B조 3위 일본과 4위 단일팀과 각각 경기를 치르다.

5∼8위 순위 결정전이 열리는 것이다. 두 경기에서 승리한 팀끼리 5~6위 결정전을 다시 한 번 치르고 나머지 두팀이 7~8위 순위 결정전을 갖는 방식이다.

단일팀은 세계랭킹과 객관적인 전력을 따졌을 때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본과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순위 결정전은 오는 18일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릉=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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