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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무리 김강률 '1억5천만원'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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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최고 인상률 기록…2018시즌 연봉 재계약 완료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8 연봉 재계약 대상자와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두산 구단에서 재계약 대상 선수는 모두 49명이다.

지난 시즌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맡았던 김강률(투수)이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이름을 올렸다.

김강률은 지난 시즌 6천200만원에서 8천800만원 오른 1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141.9%다. 그는 70경기에 등판해 89이닝을 소화했고 7승 2패 7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또한 5선발로 좋은 활약을 펼친 함덕주(투수)도 7천만원에서 9천만원 오른 1억6천만원에 사인했다. 그도 프로 데뷔 후 처음 억대 연봉자가 됐다.

함덕주는 35경기(24경기 선발 등판)에 나와 9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한편 '안방마님' 양의지(포수)는 재계약 대상 선수 중에서 최고 연봉자가 됐다.

그는 6억원에 제계약했다. 올 시즌 부상 없이 마친다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양의지는 지난해 연봉으로 4억8천만원을 받았다.

'클린업 트리오' 박건우·김재환·오재일도 나란히 인상됐다. 박건우는 1억7천5백만원 오른 3억7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재환은 2억7천만원 상승한 4억7천만원에, 오재일도 1억2백만원 오른 3억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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