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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교통사고 논란…피해자VS견인기사 '다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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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연예인 특혜' 주장, 견인기사의 반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태연의 교통사고 발생 이후 피해자가 '연예인 특혜'를 주장했지만 당시 상황을 목격한 견인기사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당시 견인기사다. 여러 말이 나왔지만 현장에서 태연이 사고나고 놀라 보험 접수부터 먼저 하고 있던 상태였다. 경찰차와 구급차가 뒤늦게 왔고 사고 차주와 동승자는 구급차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태연은 운전석 에어백이 다 터지면서 가슴통증을 호소했고 연기에 어지러운지 앉아서 계속 보험접수를 진행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구급차 도착했을 때 구급대원들이 다친 분 먼저 상황 파악했고, 연예인이라 수근거리긴 했지만 기본 대처는 다 하고 떠나기 전 연예인이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태연은 구급차를 타지도 않고 근처도 가지 않고 매니저 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태연 팬이 아닌, 옆에서 태연과 계속 대화했다. 떨면서 교통사고 피해 차주와 동승자 걱정을 했다. 많은 오해가 있어 적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고 피해를 주장한 네티즌은 "가해자가 유명 여자 아이돌이라는 이유인지, 가해자 먼저 태워서 병원 가려고 피해자들 더러 기다리라고 했다. 택시 아저씨 목 부근에서 피가 나는데 그냥 까진거라고 괜찮다고 했다. 택시 아저씨가 안정할 수 있도록 구급차에 잠깐 앉아있으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가해자 타야한다고 구급차조차 못타게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에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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