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남성 듀오 포맨이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 짓고 가을 발라드 대전에 합류한다.
13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MEN THE 6th ALBUM
티저는 LP 앨범이 가득 쌓인 앨범장을 뒤적이는 포맨의 뒷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휑하니 쓸쓸한 횡단보도 위에 앨범명과 컴백일이 적힌 이미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6집 앨범명 '리멤버 미(REMEMBER ME)'는 김원주의 군 입대로 2년여 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포맨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다시금 포맨을 기억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포맨의 신보는 지난 2014년 5집 앨범 '1998'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로 멤버 김원주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포맨은 2008년 'Fist Kiss'로 데뷔해 '못해', '고백', '살다가 한번쯤', 'Baby Baby', '청혼하는 거예요' 등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별'하면 떠오르는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포맨은 '명품 발라더', '괴물 보컬'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낳으며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발라더 듀오다.
앞서 포맨의 제작자 윤민수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고 타이틀곡에도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포맨은 오는 24일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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