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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법정' 정려원 "첫 검사 役, 두려움보다 호기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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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통해 여성아동범죄전담부 같은 부서 생기길"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첫 검사 역할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정려원은 출세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이기적인 독종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았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정려원은 "마이듬은 내가 봐도 멋진 캐릭터다. 많이 배울 것 같다"라며 "새로운 역할에 항상 호기심이 생긴다. 겁도 났지만 호기심이 1cm 더 길어서 도전해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검사 역할은 대사가 많다. 태어나서 한번도 하지 않은 말을 평생 해본 사람처럼 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강하고 우직한 캐릭터라 롤모델 친구를 보며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정려원은 여성과 아동 성범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일인데 피해자들은 수치심 때문에 앞으로 잘 나서지 않는다. 극중 여아부는 원스톱 부서다. 피해자 담당 검사가 기소와 판결까지 가는 이상적인 부서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10월9일 밤 10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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