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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의 '신혼일기2', 10월 토요일 밤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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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예능 '엄마는 외계인', 10월14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혼일기2'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로 자리를 옮긴다.

18일 tvN 측은 "주말 프라임타임 강화를 위해 예능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라며 "'신혼일기2'는 장윤주&정승민 편을 4화로 마무리한 후, 오상진&김소영 편부터 토요일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신혼일기2'가 방송되던 자리에는 신규예능 '엄마는 연예인'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신혼일기2'는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9월5일 첫 방송됐다. 현재 방송중인 장윤주&정승민 편은 오는 26일까지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며, 오상진&김소영 편은 10월14일 토요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신규 예능 '엄마는 연예인'은 10월10일 화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드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는 파일럿 예능. 배우 예지원, 윤세아, 한은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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