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7일 kt와 홈경기서 '9월 퀸스데이' 실시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해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 구단은 이날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단, 여성관중 1인 1매·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또한 1루 내야 광장에서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특별 응모권을 접수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경포대 특급 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쌤소나이트 여성용 백(5명)·두타 10만원 상품권(10명)·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드마리스 2인식사권(10명)·FILA 코트디럭스 슈즈(10명) 등이다.

이닐 경기 도중 클리닝타임과 경기 후에도 특별 이벤트는 계속된다. 5회말 종료 후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박세혁(포수)과 함께하는 포토타임(5명)을 진행해 여성팬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산 구단은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도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실시해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한편 여성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구장 1루 내야에 있는 '위팬'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